부동산거품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동산 띄우기 급급…전·월세 폭등, 계층격차 더 벌어져 ㆍ박근혜 정부 4년 ‘부동산에 의존한 경제’ 한계 드러나 박근혜 정부 들어 집값 총액이 국내총생산(GDP)의 3.5배나 급증한 것은 부동산 띄우기에 의존해온 근시안적 경제 운용의 심각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건설경기 부양을 통해 유주택자와 무주택 서민의 자산격차 확대, 전·월셋값 급등에 따른 주거비 부담 가중을 불렀다. 자가보유율은 58% 정도에 정체돼 있어 집값 상승의 ‘열매’마저 다주택자를 비롯한 유주택자에게 한정됐다. 7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박근혜 정부 4년 동안 집값 시가총액 변화 분석은 왜곡되고 근시안적인 부동산 정책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역대 최대인 1300조원을 넘긴 가계부채와 무주택자의 주거비 부담이란 숙제를 남겼다. GDP에 비해 과도한 집값 상승은 부동산 거품을 막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