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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화연 딸+배우' 차재이 누구?..엄마 차화연 리즈 시절과 똑 닮은 외모.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정재순, 임예진,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출연

차재이, 엄마 차화연 리즈 시절과 똑 닮은 외모 시선 강탈

차화연이 브라운관으로 돌아온지 10년. 1987년 70%라는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모았던 MBC-TV ‘사랑과 야망’의 종영 후 결혼과 동시에 자취를 감춘 지 꼭 31년 만이다.

배우 차재이(오른쪽)가 엄마 차화연(왼쪽)의 리즈 시절과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차재이 인스타그램 캡처배우 차재이(오른쪽)가 엄마 차화연(왼쪽)의 리즈 시절과 똑 닮은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차재이 인스타그램 캡처


탤런트 차화연과 딸 차재이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7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배우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1986년 7월 은퇴 직전 최고의 인기를 누릴 당시의 사진. 2 1982년에 촬영한 차화연의 화보. 1986년 7월 은퇴 직전 최고의 인기를 누릴 당시의 사진. 2 1982년에 촬영한 차화연의 화보.



이날 MC 유재석은 차화연과 임예진, 이혜숙에게 전현무와 조세호 중 사위 삼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이때 조세호가 “차화연 씨에 대해 알아보니 따님도 배우더라. 뮤지컬 배우 차재이 씨다”라고 말했고, 임예진과 이혜숙이 “굉장히 예쁘다”라고 덧붙이면서 차재이를 향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차재이는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 석사과정 중퇴한 뒤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 연기전공 학사 출신이다. 지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을 통해 데뷔한 후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차화연, 딸 차재이 언급 "사윗감으로 조세호 좋아"(해피투게더4)

KBS2 ‘해피투게더4’에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출연했다.KBS2 ‘해피투게더4’에는 ‘하나뿐인 내편’ 특집으로,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배우들은 실제로도 ‘하나뿐인 내편’ 속 캐릭터에 몰입돼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 조세호는 “확실히 배역에 몰입하면 그렇게 되나 보다”라며 감탄했다.
조세호는 “저도 예능에서 토크를 못하는 콘셉트로 가다 보니까 진짜로 내가 토크를 못하나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차화연은 “조세호씨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이런 사위 어떠냐”고 물었고, 차화연은 “너무 좋다”며 반겼다.

여기에 조세호는 “따님도 배우다. 근황을 알아보니 차재이라는 배우가 따님이었다”고 덧붙였고, 차화연은 “어떻게 아세요?”라며 조세호의 정보력에 깜짝 놀랐다.

임예진은 차화연의 딸 차재이가 언급되자 “정말 예쁘다”며 칭찬했다

1978년 T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뽑혀 연기 인생을 시작한 차화연은 아담한 체구, 인형 같은 오밀조밀한 마스크로 스타덤에 올랐고 '사랑과 야망'의 '미자' 역을 통해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1978년 TBC 공채 탤런트 20기로 뽑혀 연기 인생을 시작한 차화연은 아담한 체구, 인형 같은 오밀조밀한 마스크로 스타덤에 올랐고 '사랑과 야망'의 '미자' 역을 통해 정상의 인기를 누렸다.



'사랑과 야망'은 2006년 김수현 작가-곽영범 PD가 다시 손잡고 리메이크를 해 화제를 모았으며 리메이크작에서는 한고은이 미자 역을 연기했다.

차화연 딸 차재이가 졸업한 뉴욕대, 가난하면 꿈도 못꾸는 학교?

배우 차화연이 딸 차재이를 언급해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차재이가 졸업한 학교도 엄청난 것으로 알려졌다.

차화연 젊은시절차화연 젊은시절




7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는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배우 정재순, 임예진, 차화연, 이혜숙, 유이, 나혜미, 박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차화연의 딸 차재이를 언급하며 “딸이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로 데뷔한 차재이는 2015년 영화 ‘어떤살인’에서 단역으로 출연하기도 했고 장진 감독의 연극 ‘꽃의 비밀’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다. 한편, 차재이는 지난 4월 웹드라마 ‘낫베이직’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다

차화연은 딸 차재이에 대해 “임예진 씨의 딸과 미국서 같은 학교를 다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차재이는 뉴욕대학교(New York University, Tisch School of the Arts)에서 연기 전공을 한 준비된 재원이다. 뉴욕대학교 졸업 후 중앙대학교 대학원 공연예술학과에 들어가 현재는 휴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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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군다나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는 ‘오뚜기 딸’로 알려진 배우 함연지가 나온 학교이기도 하다. 오뚜기 회장의 손녀딸인 함연지는 대원외고를 졸업하고 뉴욕대학교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했다. 차재이와는 동문인 셈이다.

그가 나온 뉴욕대학교 티시예술학교는 미국에서도 연기 분야에서는 손에 꼽히는 명문이다. 미국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3년 동안 가장 가고 싶은 ‘꿈의 대학’으로 꼽히기도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비롯해 우디 앨런, 우피 골드버그, 알렉 볼드윈, 앤 해서웨이, 아담 샌들러, 올리버 스톤 등 세계적인 배우와 감독을 배출한 곳이다.

1965년에 설립됐으며 현재 공연 예술 분야에서 미국 내 선두주자로 꼽힌다. 유명 영화배우들 말고도 수많은 브로드웨이 스타를 배출했고 미국의 많은 뮤지컬 배우들이 이 학교를 졸업할 만큼 업계에서 큰 명성을 누리고 있다. 브로드웨이와 끊임없이 교류한다는 장점이 있다.

티시스쿨은 영화, 연기, 실용음악과, 댄스 등 6개의 학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특히 영화와 연기 분야는 첫 손가락에 꼽힌다. 티시스쿨은 여느 방송국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놀랄만한 좋은 장비시스템, 다른 학교보다 월등히 강한 티시스쿨 인맥, 뉴욕시에 위치하여 인턴십과 같은 실무능력을 펼칠 수 있다는 기회가 많다는 점 등 여러 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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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 학교는 미국에서도 두 번째로 학비가 비싼 곳으로도 유명하다. 한 학생이 티시 예술대학에 저소득층이기 때문에 입학 지원 수수료를 면제가 가능한지 문의하는 이메일을 보냈다가 티시스쿨 입학 디렉터로부터 “부유하지 않으면 입학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입학 디렉터는 “65달러 밖에 되지 않는 입학 지원 수수료도 내지 못하면서 어떻게 6만 달러 이상 되는 수업료를 지불 할 수 있겠느냐”며 “입학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답변을 보내 논란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