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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군산 하늘땅영농조합법인 이길로 대표, 백미 50포대 불우이웃돕기 자선 지정기탁
evanka trump
2020. 2. 17. 00:32
회현면 소재 ‘하늘땅 영농조합법인’ 대표 이길로씨는 지난해에 이어 수확한 백미 10kg 50포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회현면사무소에 지정 기탁했다.
이길로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고 앞으로도 이웃과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회현면은 기탁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 가구 및 경로당 등을 직원들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박용근 기자 dailyjeon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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