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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새 아파트도 4억원 내린 매물 거래됐다 “집값 더 떨어진다” 예고된 재앙 '초저출산'…국가 존립기반마저 위협..개포 래미안 루체하임 헬리오시티 폭락 시작
evanka trump
2019. 3. 2. 04:50
서울시 인구감소로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도 하락세 지속...거품꺼지기 시작된듯.
세계 주요도시 주택 적정가란?
도시가구 1인당 평균연봉×3.5년
=3000만원×3.5=1억1500만원(한국의 소득대비 주택한채적정가)
"건설회사 다니는 친구 말이 강남 일원동 '개포 래미안 루체하임'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경우 건설원가 4억도 안된다던데 거품호가 20억에서 최근 16억에 실거래 됐다고함. 건설사기버블분양가 두둔하는 언론사들아 니들 건사들과 짜고 투기부양 유착한줄 다 안다. 티좀 내지마라."-출처 : ever****님 댓글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2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금까지 서울의 아파트값 억대 하락은 주로 재건축 아파트에서 나타났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 전용 96㎡ 실거래 가격이 석 달 새 19억2000만원에서 17억원으로 내려갔고,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작년 9월 18억5000만원에 팔렸던 전용면적 76㎡가 지난달 14억원(1층)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에 비해 새 아파트는 가격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훨씬 작았지만, 이번에 억대 하락이 나타난 것이다. 이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투자 목적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실거주 가치가 큰 새 아파트는 가격 방어력이 훨씬 큰데도 강남 새 아파트 가격이 대폭 빠진 것은 고가 아파트에 대한 정부의 집중적인 압박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가격의 적정수준은 2014년 말, 즉 박근혜 (최경환)가 인위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을 추진하기 직전의 가격이다. // 지금까지 과도하게 낮은 금리와 인위적 부양조치, 문재인 정부의 초기 방치로 폭등한 것이다. 이제 종부세 인상과 금리 정상화, 인위적 부양조치 해제, 인구 감소 등으로 아파트 가격은 내려갈 일만 남았다."~greb****님 댓글
거래량도 역대 최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건수 기준)은 1563건으로, 실거래가 조사가 진행된 2006년 이후 2월 거래량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2월 767건이 신고됐던 강남구는 지난달 70건이 신고됐다. 서초구, 송파구도 지난해 2월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거래량이 쪼그라들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서울 집값을 선도하는 강남권 아파트 가격 급락은 집값 조정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수요자가 많아 당분간 서울 집값 하락세가 계속될 것 같다"고 했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563건으로 지난해 2월(1만1111건) 대비 85.9% 감소했다.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으론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9·13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10월부터 매달 줄어들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입주 기간이 끝난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 래미안 루체하임'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지난달 중순 16억190만원에 실거래됐다. 작년 8월에 기록한 이 아파트 최고 거래 가격은 20억2500만원이었다.
부동산 갑질 헌법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삽질공화국이다.
헌법 제2조, 대한민국은 투기공화국이다.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은 버블공화국이다.
헌법 제4조, 대한민국은 전세공화국이다.
헌법 제5조, 대한민국은 월세공화국이다.
헌법 제6조, 대한민국은 건설-언론-정치-유착공화국이다.
강남 신축 아파트인데도 시장 침체를 비켜가지 못하고 6개월 사이 4억원이 빠진 것이다. 주변 다른 매물 호가(呼價)는 18억~19억원 정도다. 현지 부동산 업자는 "잔금 압박에 시달린 집주인이 급히 팔았거나 증여세 절감을 노린 가족 간 거래일 수도 있지만 하락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前週) 대비 0.08% 떨어지며 16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제 시작인데....집을 사는 사람이 있네 ??????ㅠㅠ"~kuri****님댓글
각종 규제의 여파로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집을 사려던 사람들이 매수를 포기하고 전·월세 시장으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말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채)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진 점도 전·월세 거래가 활발해진 요인이다.
"박그네때 쓰레기 최경환과 이주열이 저금리 만들어 빚내서 집사라의 미친정책으로 집값이 폭등했고 그휴유증으로 문재인때까지 폭등했고 집값이 폭등하면 금리인상을 해야하는데 안해서 10억이상 더 폭등한거다 집값올라 세금올린것도 다 쓰레기 이주열 때문이다 집값폭등 안했으면 세금도 덜 올렸을거다 이주열이 저금리로 나라를 투기장 만들어 집값이 폭등해도 물가가 30프로 올라도 금리인상을 안했고 출산률하락 내수부진 실업률증가 다 이주열 이놈 때문이다 박그네가 이주열을 임명한 순간부터 문재인이 이주열을 연임시킨 지금까지 경제를 망친 무능한놈이다"~ksuj****님 댓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금이 동시에 내리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2월 25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금은 전주보다 각각 0.09%, 0.17% 내려 16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지난해 급등했거나 매물이 쌓인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0.24%), 동대문 양천 동작구(―0.15%), 강남구(―0.14%)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대출 규제, 세금 부담 상승 등 가격 하방 요인이 커지면서 주택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졌다고 감정원은 분석했다.
서울 전세금은 18주 연속 내렸지만 전주(―0.22%) 대비 낙폭이 줄었다. 전·월세 물량이 많아 세입자 우위 현상이 여전하지만 매매 수요의 전세 전환, 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으로 하락 폭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동작구(―0.53%), 강북구(―0.43%), 서초구(―0.37%) 등이 많이 내렸다.
미래 못 내다본 산아제한…출생아 감소 한 몫
베이비부머세대 은퇴로 저출산 고령화 가속화
"노동인력 50년내 절반으로 감소할 수도"
군병력 수급 및 학교 신입생 확보도 어려워져
"최저임금 올리고 각종수당주고 소득주도성장하면 뭐하냐 오른소득보다 물가는 더올랐고 집값은 백배천배 올랐다 재앙이다 폭등한 집값을 폭락시켜야 모든게 해결된다 집값올라 집도 못사게 됐고 최저임금이 올라 힘든마당에 상가임대료까지 올라 자영업 다 망해간다 오른집값으로 주거비부담에 잠못자고 결혼도 미루고 애도 못낳는다 재앙정부야 박그네때보다 몇배가 올랐는지 실거래가 그래프를 봐라 집값비싸 못살겠다 재앙정부야 취임전으로 돌려놔라 금리인상하고 두채부터 대출전액금지 보유세인상하고 전세자금대출 없애고 매매전세월세 의무신고하고 임대사업자등록제도 없애라."~ksuj****님댓글
◇미래 못 내다본 산아제한…출생아 감소 한 몫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32만6900명으로 추산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평균(1.68명)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출생아수 감소에는 과거 산아제한 정책도 한 몫을 했다. 현재 주 임신 연령층인 30대 여성들이 태어난 시점이 1980년대 정부가 추진한 강력한 산아제한정책으로 출생아가 급감했고 30년이 지난 지금 ‘초저출산’이란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당시 정부는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표어를 내세워 산아제한정책을 펼쳤다. 정책의 효과는 상당했다. 1981년 86만7000명이던 출생아 수는 1982년 84만8000명, 1983년 76만9000명으로 떨어졌다.
1984년에는 67만5000명으로 1년새 10만명 가까이 줄었다.
일반적으로 15세부터 49세까지 여성을 임신이 가능한 가임기로 본다. 지난해 산모의 평균연령이 32.8세를 기록한 점에 미뤄보면 주 임신 가능 연령층은 30대 초중반이다.
1980년대 급감한 출산율 탓에 30여년 뒤인 2010년대 현재 임신 가능한 여성 인구가 줄어드는 원인이 됐다. 2016년 40만6000명대를 기록했던 출생아 수는 2017년 35만8000명을 거쳐 지난해 32만7000명까지 내려앉았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1984년생부터 1990년생은 과거 정부가 가장 강력한 가족계획 사업에 들어갔던 시기”라며 “당시 출생아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아예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도 출산율을 끌어내리는 데 영향을 줬다.
김 과장은 “30~34세 여성의 미혼율은 2000년 10.7%에서 2015년 37.5%로 크게 늘었다”며 “미혼율 증가도 출산율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초저출산 국가 존립기반 위협
정부는 2022년에는 출생아 수가 20만명대로 내려앉고 2032년부터 총인구가 감소해 2047년에는 생산가능인구가 1000만명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생산가능인구로 분류하는 연령대는 15~64세까지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3679만6000명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인해 15세 이상으로 유입되는 인구보다 65세 이상으로 유출되는 인구가 더 많아져 저출산 고령화에 가속도가 붙은 상태다.
인구절벽 현상이 발생하면 생산과 소비가 줄어드는 등 경제활력이 떨어져 국가 존립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노동인력이 50년 내에 절반으로 감소할 수도 있다”며 “아이들이 노동시장으로 나가야 하는 향후 15~20년 간은 노동총량에 변화가 없겠지만 연령별 인구 간 불균형이 너무 빠른 속도로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기준 생산가능인구 1명당 노인부양비는 17.5명이었지만, 2025년 29.4명, 2035년 47.9명으로 2배 이상 늘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세대 간 부양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는 국민연금은 출생아수 감소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기금 고갈시점이 더 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계 상황도 녹록지 않다. 2036년에 대학에 입학할 2017년 출생아 수는 35만7771명이다.
고교 취학률이 93%로 유지된다면 고교생 수는 33만2727명, 2040년 이후 고교 3학년 학생 수가 4년제 대학 정원보다 적어진다. 신입생 감소로 학교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 군병력 자원도 문제다. 2022년 기준 군 필요병력은 50만명이지만 만 20세 남성은 그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일부 산업들은 가까운 장래에서 심각한 노동력의 부족, 청년 고용인력 급감, 빠른 인력 고령화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내수가 약하기 때문에 인구 감소가 경제에 즉각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제 활력을 찾기 위해선 노동력 확보 등 다각적인 해법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학기 ‘맹모’ 이동에도…서울 전셋값 떨어진 까닭
lhb3****댓글
폭탄돌리기 끝났다.가게빚 수천조와 담합등으로 거품가격 엄청시켰다.최소 40~50%이상 하락 과 3~4년은 쳐다보지도 않는게 현명해보인다.부동산 업자등에 현혹되어 호구가 되지않는게 답이다.떨어자는 칼날은 잡지않는게 정석이다.평생 빚의노예 금융의 노예로 살수 있다.
park****베댓글
부동산시장은 끝났다. 향후 3~40년간 하락한다는게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원인은 거주비-교육비 증가로 출산율 지속적 감소 때문이다.
cul2****
강남 지인도 새입자구하기 힘들다고 난리던데,,수리비,역전세,세금까지....ㅡ,,ㅡ..반포는 미세먼지 없는 날도 수십년간 교통체증으로 매연먼지가 쌓여 공기질도 최악,,,ㅡ,,ㅡ,,,돈도 좋지만 건강해야 대출빚갚지...ㅉㅉ
tyco****댓글모음
이제 부동산 사기 투기꾼들은 이번 쓰나미에 생존 하지 못한다 20년만에 최대 폭락 이미 시작되었다 어떤바보는 0.3프로 빠졌다니 10억에 30만원 빠진걸로 이해하는 바보도 있던데 부동산 통계 데이터 작성하는 방법도 모르는 멍충이도 있다니 놀랍네요 0,3프로 빠지면 실제로 10프센트 빠진것입니다
kims****댓글모음
목동 갭투자 널렸다 그러니 공급이 많으니 당연 떨어지지 지금오른게 얼만데 4-5억이상 떨어져야 정상 전세, 매물 넘쳔난다
kims****
다주택 부동산 보유세를 살인적으로 올려야 국민이. 젊은이가. 서민이 산다. 집값 지금보다 3분지1 이하로 내려야 한다.
subi****
하락해야 되는거아닌가?..집갑이 높은건 장기적으로 우리 젊은 세대들 넘 힘들어진다.
그리고
30~40대가 탈 서울 하고 있는데 오르겠나..? 더 이상 60만 수험생 시대는 끝..! 쓸데없이 빈집 사지말고 대학교 무상교육이나 시켜라..!
elly****
맹모? 풋. 이제 아이 위해 희생하는 것도 점점 사라진다 아이를 낳지를 않으니. 학군이고 뭐고. 집은 충분했다 갭투자만 넘쳐날을뿐 그 덕에 집값만 뻥튀기 되었음뿐
이제 먹고 생활할 돈도 없어진다. 집 파먹는거도 아니고 원리금 갚느라 끼니도 해결 못할 날 머지않았다
세계 주요도시 주택 적정가란?
도시가구 1인당 평균연봉×3.5년
=3000만원×3.5=1억1500만원(한국의 소득대비 주택한채적정가)
서울 아파트값이 16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아파트에 이어 갓 입주한 강남권 유명 브랜드 새 아파트도 작년 고점(高點) 대비 4억원 내린 가격에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회사 다니는 친구 말이 강남 일원동 '개포 래미안 루체하임' 전용면적 84㎡ 아파트의 경우 건설원가 4억도 안된다던데 거품호가 20억에서 최근 16억에 실거래 됐다고함. 건설사기버블분양가 두둔하는 언론사들아 니들 건사들과 짜고 투기부양 유착한줄 다 안다. 티좀 내지마라."-출처 : ever****님 댓글
서울 아파트 매매 지난달 역대 최저… 전월세는 2년만에 가장 많아
집값 하락세가 계속되면서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가 2월 기준으로 역대 최저 수준으로 줄었다. 반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전·월세 거래는 2년 만에 가장 많았다.
지금까지 서울의 아파트값 억대 하락은 주로 재건축 아파트에서 나타났다.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4차 전용 96㎡ 실거래 가격이 석 달 새 19억2000만원에서 17억원으로 내려갔고,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했던 대치동 은마아파트는 작년 9월 18억5000만원에 팔렸던 전용면적 76㎡가 지난달 14억원(1층)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에 비해 새 아파트는 가격 하락 폭이 상대적으로 훨씬 작았지만, 이번에 억대 하락이 나타난 것이다. 이동현 KEB하나은행 부동산자문센터장은 "투자 목적으로 구입하는 경우가 많은 재건축 아파트에 비해 실거주 가치가 큰 새 아파트는 가격 방어력이 훨씬 큰데도 강남 새 아파트 가격이 대폭 빠진 것은 고가 아파트에 대한 정부의 집중적인 압박이 효과를 발휘한 것"이라고 말했다.
"주택 가격의 적정수준은 2014년 말, 즉 박근혜 (최경환)가 인위적인 아파트 가격 상승을 추진하기 직전의 가격이다. // 지금까지 과도하게 낮은 금리와 인위적 부양조치, 문재인 정부의 초기 방치로 폭등한 것이다. 이제 종부세 인상과 금리 정상화, 인위적 부양조치 해제, 인구 감소 등으로 아파트 가격은 내려갈 일만 남았다."~greb****님 댓글
거래량도 역대 최저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 건수 기준)은 1563건으로, 실거래가 조사가 진행된 2006년 이후 2월 거래량 기준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 2월 767건이 신고됐던 강남구는 지난달 70건이 신고됐다. 서초구, 송파구도 지난해 2월 대비 10분의 1 수준으로 거래량이 쪼그라들었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서울 집값을 선도하는 강남권 아파트 가격 급락은 집값 조정이 서울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집값이 더 떨어질 것'이라고 예상하는 수요자가 많아 당분간 서울 집값 하락세가 계속될 것 같다"고 했다.
1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2월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563건으로 지난해 2월(1만1111건) 대비 85.9% 감소했다. 2006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으론 가장 적은 수치다. 서울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해 9·13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10월부터 매달 줄어들고 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입주 기간이 끝난 서울 강남구 일원동 '개포 래미안 루체하임' 전용면적 84㎡ 아파트가 지난달 중순 16억190만원에 실거래됐다. 작년 8월에 기록한 이 아파트 최고 거래 가격은 20억2500만원이었다.
부동산 갑질 헌법
헌법 제1조, 대한민국은 삽질공화국이다.
헌법 제2조, 대한민국은 투기공화국이다.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은 버블공화국이다.
헌법 제4조, 대한민국은 전세공화국이다.
헌법 제5조, 대한민국은 월세공화국이다.
헌법 제6조, 대한민국은 건설-언론-정치-유착공화국이다.
강남 신축 아파트인데도 시장 침체를 비켜가지 못하고 6개월 사이 4억원이 빠진 것이다. 주변 다른 매물 호가(呼價)는 18억~19억원 정도다. 현지 부동산 업자는 "잔금 압박에 시달린 집주인이 급히 팔았거나 증여세 절감을 노린 가족 간 거래일 수도 있지만 하락세가 뚜렷하다"고 말했다. 한국감정원은 지난달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이 전주(前週) 대비 0.08% 떨어지며 16주 연속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제 시작인데....집을 사는 사람이 있네 ??????ㅠㅠ"~kuri****님댓글
각종 규제의 여파로 아파트 매매 가격이 하락하면서 집을 사려던 사람들이 매수를 포기하고 전·월세 시장으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12월 말 송파구 헬리오시티(9510채)가 입주를 시작하는 등 새 아파트 입주가 이어진 점도 전·월세 거래가 활발해진 요인이다.
"박그네때 쓰레기 최경환과 이주열이 저금리 만들어 빚내서 집사라의 미친정책으로 집값이 폭등했고 그휴유증으로 문재인때까지 폭등했고 집값이 폭등하면 금리인상을 해야하는데 안해서 10억이상 더 폭등한거다 집값올라 세금올린것도 다 쓰레기 이주열 때문이다 집값폭등 안했으면 세금도 덜 올렸을거다 이주열이 저금리로 나라를 투기장 만들어 집값이 폭등해도 물가가 30프로 올라도 금리인상을 안했고 출산률하락 내수부진 실업률증가 다 이주열 이놈 때문이다 박그네가 이주열을 임명한 순간부터 문재인이 이주열을 연임시킨 지금까지 경제를 망친 무능한놈이다"~ksuj****님 댓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금이 동시에 내리고 있어 당분간 이 같은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번 주(2월 25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 가격과 전세금은 전주보다 각각 0.09%, 0.17% 내려 16주 연속 동반 하락했다.
지난해 급등했거나 매물이 쌓인 단지를 중심으로 하락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동구(―0.24%), 동대문 양천 동작구(―0.15%), 강남구(―0.14%) 순으로 하락 폭이 컸다. 대출 규제, 세금 부담 상승 등 가격 하방 요인이 커지면서 주택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졌다고 감정원은 분석했다.
서울 전세금은 18주 연속 내렸지만 전주(―0.22%) 대비 낙폭이 줄었다. 전·월세 물량이 많아 세입자 우위 현상이 여전하지만 매매 수요의 전세 전환, 정비사업 이주 수요 등으로 하락 폭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로는 동작구(―0.53%), 강북구(―0.43%), 서초구(―0.37%) 등이 많이 내렸다.
미래 못 내다본 산아제한…출생아 감소 한 몫
베이비부머세대 은퇴로 저출산 고령화 가속화
"노동인력 50년내 절반으로 감소할 수도"
군병력 수급 및 학교 신입생 확보도 어려워져
지난해 합계출산율이 0.98명으로 뚝 떨어졌다. 부부 한 쌍이 아이를 채 한 명도 낳지 않는 상황이 현실이 되버린 것이다. 인구 유지에 필요한 2.1명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만큼 향후 생산과 소비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경제활력 저하와 국민연금 재정 고갈까지 후폭풍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최저임금 올리고 각종수당주고 소득주도성장하면 뭐하냐 오른소득보다 물가는 더올랐고 집값은 백배천배 올랐다 재앙이다 폭등한 집값을 폭락시켜야 모든게 해결된다 집값올라 집도 못사게 됐고 최저임금이 올라 힘든마당에 상가임대료까지 올라 자영업 다 망해간다 오른집값으로 주거비부담에 잠못자고 결혼도 미루고 애도 못낳는다 재앙정부야 박그네때보다 몇배가 올랐는지 실거래가 그래프를 봐라 집값비싸 못살겠다 재앙정부야 취임전으로 돌려놔라 금리인상하고 두채부터 대출전액금지 보유세인상하고 전세자금대출 없애고 매매전세월세 의무신고하고 임대사업자등록제도 없애라."~ksuj****님댓글
◇미래 못 내다본 산아제한…출생아 감소 한 몫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총 출생아 수는 32만6900명으로 추산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5개 회원국 평균(1.68명)에도 크게 못 미치는 수치다.
출생아수 감소에는 과거 산아제한 정책도 한 몫을 했다. 현재 주 임신 연령층인 30대 여성들이 태어난 시점이 1980년대 정부가 추진한 강력한 산아제한정책으로 출생아가 급감했고 30년이 지난 지금 ‘초저출산’이란 부메랑으로 돌아왔다.
당시 정부는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표어를 내세워 산아제한정책을 펼쳤다. 정책의 효과는 상당했다. 1981년 86만7000명이던 출생아 수는 1982년 84만8000명, 1983년 76만9000명으로 떨어졌다.
1984년에는 67만5000명으로 1년새 10만명 가까이 줄었다.
일반적으로 15세부터 49세까지 여성을 임신이 가능한 가임기로 본다. 지난해 산모의 평균연령이 32.8세를 기록한 점에 미뤄보면 주 임신 가능 연령층은 30대 초중반이다.
1980년대 급감한 출산율 탓에 30여년 뒤인 2010년대 현재 임신 가능한 여성 인구가 줄어드는 원인이 됐다. 2016년 40만6000명대를 기록했던 출생아 수는 2017년 35만8000명을 거쳐 지난해 32만7000명까지 내려앉았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1984년생부터 1990년생은 과거 정부가 가장 강력한 가족계획 사업에 들어갔던 시기”라며 “당시 출생아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고 아예 결혼을 기피하는 현상도 출산율을 끌어내리는 데 영향을 줬다.
김 과장은 “30~34세 여성의 미혼율은 2000년 10.7%에서 2015년 37.5%로 크게 늘었다”며 “미혼율 증가도 출산율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설명했다.
◇초저출산 국가 존립기반 위협
정부는 2022년에는 출생아 수가 20만명대로 내려앉고 2032년부터 총인구가 감소해 2047년에는 생산가능인구가 1000만명 정도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생산가능인구로 분류하는 연령대는 15~64세까지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는 3679만6000명이다. 특히 올해부터 시작하는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로 인해 15세 이상으로 유입되는 인구보다 65세 이상으로 유출되는 인구가 더 많아져 저출산 고령화에 가속도가 붙은 상태다.
인구절벽 현상이 발생하면 생산과 소비가 줄어드는 등 경제활력이 떨어져 국가 존립마저 위협받을 수 있다.
이철희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비관적인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경우 노동인력이 50년 내에 절반으로 감소할 수도 있다”며 “아이들이 노동시장으로 나가야 하는 향후 15~20년 간은 노동총량에 변화가 없겠지만 연령별 인구 간 불균형이 너무 빠른 속도로 심각해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라고 말했다.
지난 2015년 기준 생산가능인구 1명당 노인부양비는 17.5명이었지만, 2025년 29.4명, 2035년 47.9명으로 2배 이상 늘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세대 간 부양 시스템으로 작동하고 있는 국민연금은 출생아수 감소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됨에 따라 기금 고갈시점이 더 당겨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교육계 상황도 녹록지 않다. 2036년에 대학에 입학할 2017년 출생아 수는 35만7771명이다.
고교 취학률이 93%로 유지된다면 고교생 수는 33만2727명, 2040년 이후 고교 3학년 학생 수가 4년제 대학 정원보다 적어진다. 신입생 감소로 학교 유지가 어려워질 수 있다. 군병력 자원도 문제다. 2022년 기준 군 필요병력은 50만명이지만 만 20세 남성은 그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일부 산업들은 가까운 장래에서 심각한 노동력의 부족, 청년 고용인력 급감, 빠른 인력 고령화를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는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 내수가 약하기 때문에 인구 감소가 경제에 즉각적인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경제 활력을 찾기 위해선 노동력 확보 등 다각적인 해법 모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학기 ‘맹모’ 이동에도…서울 전셋값 떨어진 까닭
lhb3****댓글
폭탄돌리기 끝났다.가게빚 수천조와 담합등으로 거품가격 엄청시켰다.최소 40~50%이상 하락 과 3~4년은 쳐다보지도 않는게 현명해보인다.부동산 업자등에 현혹되어 호구가 되지않는게 답이다.떨어자는 칼날은 잡지않는게 정석이다.평생 빚의노예 금융의 노예로 살수 있다.
park****베댓글
부동산시장은 끝났다. 향후 3~40년간 하락한다는게 대다수 전문가의 의견이다. 원인은 거주비-교육비 증가로 출산율 지속적 감소 때문이다.
cul2****
강남 지인도 새입자구하기 힘들다고 난리던데,,수리비,역전세,세금까지....ㅡ,,ㅡ..반포는 미세먼지 없는 날도 수십년간 교통체증으로 매연먼지가 쌓여 공기질도 최악,,,ㅡ,,ㅡ,,,돈도 좋지만 건강해야 대출빚갚지...ㅉㅉ
tyco****댓글모음
이제 부동산 사기 투기꾼들은 이번 쓰나미에 생존 하지 못한다 20년만에 최대 폭락 이미 시작되었다 어떤바보는 0.3프로 빠졌다니 10억에 30만원 빠진걸로 이해하는 바보도 있던데 부동산 통계 데이터 작성하는 방법도 모르는 멍충이도 있다니 놀랍네요 0,3프로 빠지면 실제로 10프센트 빠진것입니다
kims****댓글모음
목동 갭투자 널렸다 그러니 공급이 많으니 당연 떨어지지 지금오른게 얼만데 4-5억이상 떨어져야 정상 전세, 매물 넘쳔난다
kims****
다주택 부동산 보유세를 살인적으로 올려야 국민이. 젊은이가. 서민이 산다. 집값 지금보다 3분지1 이하로 내려야 한다.
subi****
하락해야 되는거아닌가?..집갑이 높은건 장기적으로 우리 젊은 세대들 넘 힘들어진다.
그리고
30~40대가 탈 서울 하고 있는데 오르겠나..? 더 이상 60만 수험생 시대는 끝..! 쓸데없이 빈집 사지말고 대학교 무상교육이나 시켜라..!
elly****
맹모? 풋. 이제 아이 위해 희생하는 것도 점점 사라진다 아이를 낳지를 않으니. 학군이고 뭐고. 집은 충분했다 갭투자만 넘쳐날을뿐 그 덕에 집값만 뻥튀기 되었음뿐
이제 먹고 생활할 돈도 없어진다. 집 파먹는거도 아니고 원리금 갚느라 끼니도 해결 못할 날 머지않았다